14/03/2026
28년을 버틴 작은 공장, 아들과 함께 오래 함께할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– 시흥 기성정밀 현장 채용 탐방기
경기도 시흥시 마유로 일대에는 겉으로는 조용해 보여도, 안으로 들어가면 쉬지 않고 돌아가는 제조 현장이 많습니다.이번에 NICE BOSS가 찾은 곳도 그런 회사 중 하나였습니다. 규모로만 보면 아주 큰 회사는 아닙니다. 대표님과 아드님이 함께 일하고 있고, 전체 근로자도 8명인 가족경영 회사입니다. 하지만 현장에 들어가 보니, 이 회사를 단순히 “작은 회사”라고만 부르기에는 어려웠습니다.
기성정밀은 28년 동안 한 자리에서 금형·주형 관련 생산을 해온 회사입니다. 화려한 소개 문구보다, 오랫동안 같은 일을 해왔다는 사실 자체가 이 회사의 성격을 더 잘 보여주는 곳이었습니다.
나이스보스는 단순히 고용의뢰만을 위한 방문이 아닌 고용주와 외국인 근로자의 더 끈끈한 연결고리의 시작이 업체 탐방이라고 생각하고 방문을 하였습니다. 딱딱한 고용공고가 아닌 진짜 현장의 느낌을 전하고 사장님의 생각을 전달하고자 합니다.대표님이 반복해서 말한 한 가지 문장이 인상 깊었습니다.
“한국말도 중요하고 일도 중요하지만, 성실한 분과 오래 같이 가고 싶어요.”
요즘 제조 현장은 사람을 구하는 것 자체도 어렵지만, 더 어려운 건 오래 함께 갈 사람을 만나는 일입니다. 특히 금형·주형처럼 현장을 이해하고, 반복 작업에 익숙해지고, 팀의 흐름을 함께 맞춰야 하는 일은 더 그렇습니다. 그래서 이 회사가 찾는 사람은 단순히 빈자리를 채울 인력이 아니라, 대표님과 아드님이 함께 키워가고 있는 회사를 같이 지켜줄 사람에 더 가까워 보였습니다...................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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